정태욱프로필 정태욱그는누구인가?

정태욱 (郑泰旭 / Jeong Tae-Wook)

 

생년월일 1997년 5월 16일 (22세)

 

포지션 센터백 수비수(DF)

 

등번호 4

 

신체 조건 194cm, 92kg O형

 

학력

 

원삼중학교

제주제일고등학교 부설 방송통신고등학교

아주대학교

 

소속 팀

제주 유나이티드 (2018)

대구 FC (2019~ )

 

국가대표

 

U-20 22경기 5골

U-23 8경기 1골

 

병역 병역특례

 

대한민국의 축구선수. 현재 대구 FC 소속이다.

원삼중학교와 제주 유나이티드 U-18 팀을 거쳐 아주대학교에 진학하였다. 원삼중학교 3학년 재학 시절 원삼중학교 축구부를 2012년 탐라기 우승으로 이끌면서 제주 유나이티드 유소년 관계자들의 눈에 띄게 되었고 졸업 후에 제주 유나이티드 U-18 팀에 스카우트 되었다. 2016년 제주 유나이티드의 우선 지명을 받은 상태로 아주대학교에 진학하였으며 2017년 3월 11일 아주대학교 소속으로 전주대학교와의 경기에서 FA컵 데뷔전을 치렀다.

2017년 12월 27일, 아주대학교 재학 중 콜업되어 제주 유나이티드에 입단하였다.

2019년 1월 16일 정우재와의 1:1 트레이드로 인해 대구 FC로 이적하였다.

 

2019 시즌

4월 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K리그 1 5라운드 경기에서 후반전 추가 시간에 세징야와 교체 출전하며 대구 데뷔전을 치렀다.

 

4월 17일 수원 FC와의 FA컵 32강전에 선발 출전해 시즌 첫 풀타임을 소화했다.

 

4월 20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8라운드 경기에서 리그 첫 선발, 풀타임 출전하여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4월 23일 홈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산프레체 히로시마전에서 1점 차로 뒤진 78분 세징야와 교체되어 공격수로 투입, ACL 데뷔전을 치렀다. 에드가와 함께 우월한 신장으로 공중볼을 잘 따내며 고군분투했지만 경기 양상을 바꾸지는 못했고, 팀은 결국 패배했다.

 

4월 27일 강원 FC와의 9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리그 2연속 풀타임을 뛰면서 상대의 장신 선수 제리치와 발렌티노스를 압도적인 제공권으로 무력화시키며 경쟁력을 점점 인정받고 있다. 팀은 2:0으로 승리하였다.

 

이후 10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도 풀타임 출전하며 무결점 수비력을 인정받았다. 이 폼을 계속 유지한다면 한희훈과 박병현을 밀어내고 김우석, 홍정운과 함께 대구 스리백의 한 축을 이룰 전망이다.

5월 8일 홈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차전 멜버른 빅토리전에서 선발 출전했다. 수비수로 ACL 출전은 이 경기가 처음이다. 53분 강윤구의 코너킥을 헤더로 연결했고,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세컨볼을 놓치지 않고 달려들어 프로 데뷔골을 넣었다. 이 골 이외에도 준수한 수비력을 보여 주며 호평을 받았다.

11라운드 FC 서울전에서 전반 38분 박주영과의 경합 과정에서 코피를 쏟았고, 1:2로 지고 있던 후반전 추가 시간에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해서 뛰다가 오스마르가 휘두른 팔꿈치에 맞아 코뼈가 부러졌다. 한편 정태욱은 경기 종료 후 부상으로 경기를 뛸 수 없다는 생각에 감정이 복받쳐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고, 그가 어렵게 감독의 신임을 받아 주전으로 자리 잡기 시작하는 시점이라는 것을 아는 팬들을 더욱 안쓰럽게 했다. 또한 수술을 미루고 다음 경기에 뛰겠다는 뜻을 밝혀 찬사와 안타까움을 동시에 사고 있다. 현재 구단은 마스크 제작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부상 여파로 경남 FC와의 FA컵 16강전에는 결장했으나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복귀하여 마스크를 쓰고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정태욱의 마스크가 카메라에 비춰질 때마다 팬들은 환호를 보냈다.

5월 22일 ACL 조별리그 최종전 광저우 헝다와의 경기에서도 풀타임 출전했다. 후반전에 마스크를 벗는 투혼까지 보여 주었으나, 후반 19분 상대의 코너킥 상황에서 자책골을 넣고 말았다. 이후 후반막판에는 전방으로 올라가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그러나 불행히도 정태욱의 자책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대구는 끝내 16강 진출에 실패하고 만다. 하지만 이 장면 외에는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고, 일부 무개념 팬들을 제외한 대다수 언론과 팬들은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정태욱은 또 다시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이후 부상이 생각보다 빠르게 호전되어 마스크를 벗었다.

17라운드 FC 서울전, 앞서 있었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누구보다 투지를 불태우며 경기에 임했고 머리와 발로 두 번이나 골대를 맞혔다. 또한 수비에서도 슈팅 7개, 유효 슈팅 4개밖에 허용하지 않는 등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팀은 아쉽게 1-2로 패배하였다.

 

26라운드 경남 FC전에서 세징야의 크로스를 강력한 헤딩으로 연결, 득점하며 K리그 데뷔골을 기록했다. 이 골은 이 날 결승골이 되었다.

2018년 아시안 게임까지만 해도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2019년 대구 이적 후 잠깐의 적응기를 거치고 철벽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며 K리그 클래식에서 대구의 핵심 수비진으로 성장하였다. 홍정운이 십자인대 파열로 시즌 아웃되자 정태욱이 그 자리를 메우고 있으며 정태욱을 비롯한 대구 수비진은 31R 기준으로 리그 최소 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인 34라운드 울산전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실책 때문에 PK를 내줬으나 조현우가 선방했고, 이후 믹스에게 위험 지역에서 공을 뺏기며 1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결국 전반 끝나고 바로 교체되었고, 팀은 1:2로 패배.

 

국가대표 경력

제주 유나이티드 U-18 팀 시절에서의 활약으로 2015년 5월 JS컵에서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단 뒤 이후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됐다.

 

청소년 국가대표팀에서도 194cm / 92kg이라는 압도적인 피지컬에 제공권, 대인마크, 활동량 모두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이후 꾸준히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되다가 대한민국 U-20 축구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되었으며 2017년 FIFA U-20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치른 4경기에 모두 출전하였고 대회내내 선방쇼를 펼친 골키퍼 송범근과 함께 수비진 중에서는 유이하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2017년 FIFA U-20 월드컵 폐막 후 유니버시아드 대회 최종명단에도 포함 되었다.

 

2019년 두바이컵에서 U-23 대표팀 부주장으로 활약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 게임

2018년 7월 16일 오전에 발표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종 엔트리 명단에 들면서 승선을 확정지었다

8월 20일 키르기스스탄과의 조별리그 3차전에 센터백으로 풀타임 출전했다. 황현수처럼 실점을 내줄 만한 결정적인 실수만 없었다 뿐이지 경기 도중 도저히 나와서는 안 될 부끄러운 미스들이 꽤 있었다. 어이없는 패스로 공격권을 내주는 장면이 여러 번 나왔고 터치 미스로 1:1 상황을 줄 뻔하는 등 전반적으로 매우 불안한 모습이었다. 대한민국이 금메달을 따면서 병역특례는 성공했지만 이 외에는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고, 송범근, 황현수 다음으로 가장 큰 비난을 받았다.

 

2019년 2020 도쿄 올림픽 및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을 준비하고자 치른 우즈벡 U-22 대표팀과의 경기에 주장으로 출장하였다. 1차전은 3:1 승리.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

 

2020 AFC U-23 챔피언십 태국에 뽑혔다. 대회 기간 내내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고 있다. 불안했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때의 모습과 달리 조별리그에서부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결승전 연장 후반7분에 이동경이 잘 올린 크로스를 상대 센터백을 힘과 높이 모두로 제압하며 내려찍는 헤더로 처리, 결승골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의 우승에 기여했다.

 

플레이스타일

194cm의 신장에서 나오는 제공권 장악능력, 몸싸움을 기반으로 한 수비를 보여준다. 신인 시절과 2018년 아시안게임 때만 해도 발 밑이 불안정하여 종종 볼처리나 볼배급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19시즌에는 확실히 개선된 모습이다. 스프린트 스피드는 신장 대비 준수하지만 순간적인 민첩성이 떨어져, 이러한 단점을 수비 위치로 커버하려 노력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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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범호 대한민국 사우디 AFC U-23 챔피언십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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