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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프로필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 대통령이 끌어내라고 한 건 국회의원 맞다

by boy906 2025.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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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근프로필


이름 곽종근 Kwak Jong-keun

출생 1968년 충청남도 금산군

복무 대한민국 육군 1991년 ~

학력


충남고등학교 (졸업)
육군사관학교 (47기 / 학사)
육군대학(수료)
조선대학교 정책대학원 (국방정책학 / 석사)

현재 계급 중장 (대한민국 육군)

현재보직 보직해임

군사경력

소령 


육군대학 정규과정 03 수석수료
대통령경호처 정보작전장교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보좌관
육군보병학교 전술학교관

중령

제51보병사단 제168보병연대대대장
대통령경호처 장교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전략 기획부실무자

대령


제51보병사단 제167보병연대장
제3야전군사령부 감찰참모부 검열과장
제3야전군사령부 작전참모처 작전과장

준장 2017년 12월 1차진급

한미연합군사령부 지상구성군사령부 작전처장
지상작전사령부 작전참모부 작전처장

소장 2019년 11월 1차진급


제17보병사단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작전부장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 작전기획부장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본부 전작권전환추진단장

중장 2023년 11월 3차진급

 

육군특수전사령관


대한민국의 군인. 현재 계급은 중장으로, 제32대 육군특수전사령관을 역임하였으며,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직무정지 후 수도군단으로 대기조치됐다가 1월 20일 보직해임이 결정되었다

곽종근(郭種根 1968년~)은 대한민국의 군인이다.

1987년 육군사관학교에 입교(47기)하였고, 1991년 3월 1일 육군 소위로 임관하였다. 이후 대통령경호처, 제3야전군, 한미연합군사령부 등에서 근무하였다. 2023년 11월 육군 소장에서 육군 중장으로 진급함과 동시에, 제32대 대한민국의 육군특수전사령관에 임명되었다.


2024년 12월 3일 대한민국 비상계엄 당시, 특수전사령관으로 제1공수특전여단, 제3공수특전여단, 제9공수특전여단, 제707특수임무단 등을 지휘하였다. 2024년 12월 8일 직무정지되었다.

2025년 1월 20일부로 국방부에 의해 보직해임되었다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가담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기습적으로 선포한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의 주요 병력 지휘관이었다.

비상계엄 당시 테이저건과 공포탄 사용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이에 대해 본인은 당초 테이저건 사용을 금지하려 했고, 참모의 조언에 따라 박안수 계엄사령관에게 이를 재확인하고자 했다고 주장했다.

계엄 해제 직후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항의 방문을 하자, 생방송으로 공익제보 내부고발 형식의 인터뷰 및 사과방송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상현 제1공수특전여단장은 사령관님이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국회의원들을 끄집어내라. 안 되면 전기라도 끊으라는 말씀을 하시긴 했다”고 말했다. 

제1공수특전여단, 제3공수특전여단과 제707특수임무단이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김어준의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통제 임무를 받았으며 예비대로 제9공수특전여단이 외곽에서 대기했다고 한다. 심지어 윤석열 대통령이 전화로 제707특수임무단 이동 상황을 물어봤으며 김용현 당시 국방부 장관에게 '국회의사당 의원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한다.

국회의원 전원을 의사당에서 끌어내라는 김용현 국방부 장관의 지시에 항명을 각오하고 전 부대 작전 중지를 명령했다고 주장했다.


비상계엄 선포 20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게 전화를 받았으며, 모든 책임은 사령관이 질 것이니 그저 본인의 지시를 따랐을 뿐인 현장의 작전 대원들에게는 책임이 돌아가지 않게 해달라고 호소했다.[7] 또한 제2차 계엄 명령이 오더라도 사령관 명의로 육군특수전사령부 예하 부대의 출동을 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비상계엄으로 인한 부대 출동의 대가로 2024년 12월 6일 부로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과 같이 직무정지되었다. 이후 수도군단에서 대기조치 중이다.

12월 9일 군사전문가 김종대 전 정의당 의원이 MBC 라디오 '시선집중'에 출연해 육군특수전사령부 부대원들로부터 온 제보를 밝혔다. 제보에 따르면 계엄군은 육군특수전사령부의 일부가 아닌 사실상 대다수의 부대였다고 한다. 초동단계에서의 작전 차질로 인해서 실행되지 못해 일부 부대는 되돌아갔을 뿐이지 지금까지 본 계엄군의 출동은 빙산의 일각이었다고 말했다.


김종대 전 의원에 따르면 12월 3일 오후 10시 23분 계엄이 선포됐는데, 육군특수전사령부 병력을 대기시킨 건 저녁 7시 직전부터로 보인다며 (대기) 목적을 말하지 않아서 (부대원들은) 훈련용 대기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용 대기는 기상이 나쁘면 안 뜨는데, 그날 눈발이 날려서 당연히 출동이 취소될 줄 알고 특수작전항공단에서 준비를 소홀히 했더니 육군특수전사령관이 이 사실을 알고 재차 대기를 시키면서 엄청 화를 냈다고 전했다.

김종대 전 의원은 또한 제1공수특전여단과 제9공수특전여단이 명령받은 오후 11시보다 48분 늦게 국회에 도착했다며 제3공수특전여단 등 다른 육군특수전사령부 예하부대도 이미 출동 대기 상태라서 같이 합세하기로 돼 있었는데, 제3공수특전여단 병력은 국회로 추가 출동하다가 계엄이 해제되는 바람에 되돌아갔다고 밝혔다.


12월 4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이나 전라남도 담양군에 있는 제7공수특전여단, 제11공수특전여단까지 서울특별시로 올라오는 것으로 출동계획이 짜여 있었다며 계엄이 선포되기 전날인 12월 2일 (특전사 행사로) 모든 여단장이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의 육군특수전사령부에 모였다고 말했다.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관이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의 인터뷰에서 "언론 보도를 보고 계엄 선포를 알았다"고 주장한 것 역시 거짓말이라고 지적했다. 김 전 의원은 곽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헬기가 제때 안 뜬 것에 엄청나게 화를 냈다고 전했으며, 새벽 1시 계엄해제 표결 의결에 사령관이 몹시 괴로워했다고 하며 상심하는 이런 장면들이 참모들한테 모두 노출됐다고 말했다.

12월 6일 국방부에 의해 직무정지되었으며, 12월 9일 오후 8시 국가수사본부에 의해 출국금지 조치되었다.


12월 10일 그동안 자신의 해명 중 일부가 거짓이었음을 스스로 실토했다. 곽 사령관은 국회 국방위원회 긴급 현안질의에 출석해 지난 4일 00시30분부터 00시40분 사이 윤석열이 곽 사령관에 두 번 전화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통화에서는 곽 사령관에게 "의결 정족수가 아직 안 채워진 거 같다. 빨리 국회 문을 부수고 들어가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끄집어내라"고 지시한 사실을 밝혔다. 또 기존에는 TV를 보고 계엄 사실을 알았다고 거짓말 했으나 최종 (계엄) 임무를 받은 것이 12월 1일 일요일이었며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비화폰으로 통화하면서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그전에는 김 전 장관이 반국가 세력을 척결해야 한다는 식으로 힌트를 줬다고 했다. 뿐만 아니라 김 전 장관으로부터 국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3곳, 더불어민주당 당사, 여론조사꽃(방송인 김어준씨가 설립한 여론조사기관) 등 6곳을 확보하고 봉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당사가 작전지역에 포함됐다고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기를 끊고 공포탄을 발사하라는 지시를 내렸지만 곽종근은 인명피해가 나면 절대로 안 된다고 생각해서 실행에 안 옮겼다.라고 말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임무가 어느 정도 진행되었는지의 여부를 묻기 위해서 곽종근에게 다시 전화를 걸었지만 곽종근은 이 전화를 고의로 받지 않았다.

초기 진술에는 양심과 처벌에 대한 두려움 사이에서 혼란이 있었으나, 12월 10일 국방위원회 질의 전후로 마음을 고쳐먹은 모양이다. 내란죄를 입증하는 데 핵심적인 진술을 하고 있어 야당 측에서도 보호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죄질이 너무 안 좋아서 여기에 가담한 장성급 장교들은 전원 보직해임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며 곽종근 역시 육군특수전사령관에서 보직해임 당하겠지만 곽종근의 경우는 내란죄를 입증하는 데 핵심적인 진술을 한 데다가 부하 특전사 대원들에게 실탄을 주지 말라고 명령해서 사망자가 안 나게 한 점 등이 정상 참작될 것으로 보인다.


12월 15일 검찰 특별수사본부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14일에는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에 대한 영장이 청구됐으며, 이진우 수방사령관도 조사를 받고 있다.

12월 16일 중앙지역군사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해 구속되었다(군사법원법 제238조).

2025년 1월 5일 기사에 따르면, 곽종근 전 사령관은 국회의사당 진입을 막는 시민들을 제압할 목적으로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게 테이저건과 공포탄 사용 승인을 건의했다가 거부당했다고 한다. 


2025년 2월 6일 헌법재판소에 출석하여, 앞서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원들 끌어내라고 지시했다는 것과 관련하여, '인원들' 끌어내라고 하였으나, 군인들이 진입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국회의원으로 이해하였다고 진술하였다.또한, 공포탄과 테이저건을 이용하여 시민들을 제압하려는 것은 본인의 생각이었으며, 전기 차단 역시 본인의 생각이었음을 진술하였다. 이날, 정형식 재판관과 김형두 재판관은 곽종근 전 사령관의 진술이 오락가락하는 것이 신빙성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을 했다. 이에 윤석열 대통령 측도 기세좋게 곽종근 전 사령관의 주장의 신빙성을 문제시 하는 방향으로 부딪혔으나, 이후 곽종근 전 사령관이 계엄 당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마이크 스피커를 켜놔서 대원들이 모든 대화를 들어버렸다고 밝혔다.

계엄령에 윤석열 대통령의 모교인 충암고등학교 출신 인물들이 많이 포함되었는데, 그는 충남고등학교 출신이기에, 사람들이 종종 헷갈리는 경우가 있지만 두 학교 간에는 아무 관련이 없다.

여담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지도부 중의 한 명으로 정호용 제4대 육군특수전사령관에 이어 불법 군사 행동에 가담한 육군특수전사령관이 되었다.

비상계엄 회의에서 계엄군에게 테이저건과 공포탄 사용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전술되었듯 본인은 테이저건과 공포탄 사용 금지 명령을 하달 후 박안수 계엄사령관에게 재확인 받는 상황이 와전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수뇌 중 한 명으로 비상계엄 회의에서 계엄군에게 테이저건과 공포탄 사용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전술되었듯 본인의 양심선언에 따르면 테이저건과 공포탄 사용 금지 명령을 하달 후 박안수 계엄사령관에게 재확인 받는 상황이 와전된 것이라고 한다.


주변 참모 등의 제보와 진술로 추가로 밝혀지는 사실에 따라, 단순 연루 혹은 가담 수준이 아니었음이 드러나고 있다. 특히 계엄령 발령 이전부터 계엄령을 인식하고 부대원들을 대기시킨 점을 주목할 만하다. 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개입해 지휘한 것은 곽종근 사령관에게서 나온 정보다.

곽종근 사령관의 양심선언을 이끌어 낸 박범계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곽종근 사령관을 두고 "이번 내란과 관련해 두 차례 공익신고를 했다"라며 탄원했으나, 결국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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