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구속기소한 박세현프로필

박세현프로필

이름 박세현 朴世鉉

출생 1975년 경상북도 구미시

학력

현대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 / 학사)

현직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본부장

병역

육군 대위(군법무관) 전역
(2000년 4월 1일 ~ 2003년 3월 31일)

경력

제39회 사법시험 합격
제29기 사법연수원 수료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법무부 검찰과 검사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6부 부장검사
법무부 형사기획과장
수원지방검찰청 형사3부 부장검사
광주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대검찰청 국제협력단장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전문공보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제34대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장
서울고등검찰청 형사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형사부장
제26대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
제57대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

대한민국의 검사. 현 서울고검장.

1975년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태어났다. 현대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다. 1997년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2000년에 사법연수원을 제29기로 수료했다. 2000년 4월 1일 육군 군법무관으로 임관하여 2003년 3월 31일 대위로 전역하였다. 부친은 김대중 정부 시절 검찰총장을 지낸 박순용 전 총장이며, 외할아버지는 김용제 전 서울지검장이다

검사로 재직하며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법무부 검찰과 검사, 법무부 형사기획과장, 수원지방검찰청 형사3부장, 대검찰청 국제협력단장,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등을 역임했다.

2021년 7월,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장으로 전보되었다.

2022년 7월, 서울고등검찰청 형사부장으로 발령되었다.

2023년 9월에는 검사장으로 승진하여 대검찰청 형사부장으로 임명되었다. 인사이동 내역, 

2024년 5월 검찰 인사에서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장으로 전보되었다.

2024년 9월 검찰 인사에서 고검장으로 승진하여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임명되었다.

2024년 12월 6일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으로 임명되었다.

 

검찰 윤석열 대통령구속기소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2025년 1월 26일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특수본은 공수처로부터 2025년 1월 2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내란우두머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피의사건을 송부받고, 2025년 1월 24일엔 경찰에게 내란우두머리 피의사건 6건을 송치 받았다.

특수본은 공소제기 결정 전 지난 23일과 25일 두차례에 걸쳐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구속기간 연장을 신청했지만 허가받지 못했고, 1차 구속기간 만료 전 구속 기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수본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경찰 송치 사건과 공수처 송부 사건의 범죄사실 중 현직 대통령의 불소추특권(헌법 제84조) 범위에 해당하지 않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해서만 구속기소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 봉쇄와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주요 인사 체포조 운영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점거 및 서버 반출 시도 등을 지시해 국헌을 문란하게 한 혐의(내란 수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를 받고 있다.

심우정 검찰총장은 이날 오전 대검 간부 및 고검장·지검장들을 모아 긴급회의를 열고 의견을 청취한 끝에 윤석열 대통령을 구속기소하기로 결정했다.

대검찰청은 회의 참석자들이 "법원이 납득하기 어려운 사유를 들어 2차에 걸친 검찰의 구속기간 연장신청을 불허하였으나, 이는 서울교육감 사건 등 공수처가 송부한 사건에 대한 검찰의 보완수사를 통해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유죄를 확정한 전례에 배치될 뿐만 아니라 기소여부 결정을 위한 보완수사와 공소제기, 공소유지 등 검사의 책임과 직무범위를 규정하고 있는 형사소송법 등 형사사법체계에 반하는 부당한 결정"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혔다.

검찰 특수본은 "윤 대통령의 구속을 취소할 사정변경이 없고, 김용현 장관 등 주요임무종사자 등에 대한 수사로 확보한 증거와 조지호 청장 등 경찰에서 송치한 수사기록 등을 종합할 때 혐의 입증에 필요한 증거를 충분히 확보했다"고 대검찰청에 보고했고, 심우정 검찰총장이 특수본과 회의 참석자들의 의견을 종합해 구속기소를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