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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브룩스 프로필 애런 브룩스그는누구인가?

이름 애런 리 브룩스 (Aaron Lee Brooks)

 

생년월일 1990년 4월 27일

 

출신지 캘리포니아 주 몽클레어

 

신체 194cm, 105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11년 드래프트 9라운드 (전체 276순위, KC)

 

소속팀

 

캔자스시티 로열스 (2014~2015)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15~2016, 2018~2019)

시카코 컵스 (2016~2017)

밀워키 브루어스 (2017년 ~ 2018년)

볼티모어 오리올스 (2019)

KIA 타이거즈 (2020~)

 

계약금 200,000$

 

연봉 479,000$ (2020년)

샌버나디노 캘리포니아 주립대를 거쳐 2011 신인드래프트 9라운드에서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지명을 받아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4년 빅리그에 데뷔해 2015 시즌까지 두 시즌을 활약했고, 2018 시즌 오클랜드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 복귀에 성공해 올 시즌 풀타임 빅리거로 활약했다.

 

평균구속 148km/h에 달하는 싱커를 중심으로 슬라이더, 체인지업, 커브를 고루 던진다. 특히 안정적인 제구력과 싱커성 패스트볼 구사 능력이 장점으로, 존 낮은 쪽 제구력이 좋아 많은 땅볼 아웃을 잡아내는 유형의 투수다. 140km/h 후반대 구속은 빅리그 기준에선 평범하지만, KBO 리그에선 충분한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통산 빅리그 기록은 47경기 평균자책 6.49로 크게 인상적인 활약을 하진 못했다. 올 시즌에도 오클랜드와 볼티모어 두 개 팀에서 6승 8패 평균자책 5.89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대신 트리플A 레벨에선 훨씬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2018시즌엔 26경기에서 9승 4패 평균자책 3.35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KIA 타이거즈 시절

11월 14일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47만 9000달러 등 총액 67만 9000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윌리엄스 감독이 적극 추천했다고 한다.

 

직전시즌에 볼티모어에서 5선발로 풀타임선발을 돌은 현역 메이저리거로 기대치는 신입 외국인선수중 데스파이네, 샘슨 과함께 top3로 꼽히고 있다. 마찬가지로 현역 메이저리그 풀타임선발이었던 헥터 노에시급 성적을 기아팬들은 기대하고있다.

2020시즌 40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선동열, 최동원, 김시진, 박철순, 장명부, 류현진 만이 기록한 war 9 페이스를 보여주면서 역대급 성적을 기록하고있다.

 

가족 교통 사고로 인해 9월 22일 22시 쯤 미국에 출국하였다. 복귀는 빨라도 10월 중순쯤으로 보고 있다 KIA구단 측에서는 시즌아웃이라 생각하고 특별휴가를 내줬다. 가을야구를 간다해도 출전할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2020년 시즌

 

시즌 전

3월 5일(한국시간) 진행된 미국 독립리그 연합팀과의 연습경기에 선발 등판해 3.2이닝 5K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최고구속이 벌써 154km/h가 나왔다고 한다.

 

4월 21일 교류전에 삼성전에 등판하여 4이닝 1실점 4K의 쾌투를 보여주었다. 너클커브의 각이 쓸만하고 괴물같이 휘는 투심이 인상적이다.

 

패넌트레이스

 

5월

5월 6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등판해 5.2이닝동안 88구를 던져 5피안타,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하지만 답이 없는 타선과 수비 때문에 후반에 안내줘야 할 점수를 다 내줘서 팀은 졌다.

 

5월 12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김민우와 만나, 7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호투했다. 하지만 답이 없는 타선 덕분에 첫 승을 기록하는데는 실패했다. 피안타도 있었지만 이중에 야수들의 수비 미스로 실책 출루와 내야 안타로 기록된 타구들도 있었으며 저 1실점도 장영석이 끊어줘야할 땅볼을 놓쳐 박찬호가 처리하다 내야 안타로 취급된게 홈까지 들어온 것이었다. 수비 미스로 인한 손해도 있었지만 다행히 몇몇 주자들을 주루사시키는 플레이로 실점을 막은 것도 있긴 했다. 그와중에 저 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될뻔한 위기가 왔으나 나지완이 바로 솔로 홈런으로 패전을 지워줬고 팀은 정우람을 무너뜨리면서 역전승을 했다.

5월 17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알칸타라와 만나, 5.1이닝 11피안타 7탈삼진 4실점을 기록해 시즌 첫 패전투수가 되었다. 패전 투수가 되기는 했지만 세 경기 연속으로 사사구를 내주지 않는 피칭을 보여주었다.

 

다른 선발 투수들이 타선과 수비의 도움을 받으며 첫 승을 챙기자, 준수한 활약을 하고도 첫 승을 챙기지 못한 브룩스를 많은 팬들이 동정하고 있다.

 

5월 23일 SK전에서 빠른 템포에 155까지 나오는 패스트볼, 준수한 제구력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는 중이다. 거기에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역대 외국인 선수 데뷔 이후 최다이닝 무사사구 기록을 세웠다. 그러던 7회에 1사 1,2루 위기를 맞았고 한승택의 도움으로 1루주자는 저격했지만, 대타 남태혁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강판당했다. 이후 후속투수 김명찬과 박준표가 승계주자를 불러들이지 않으며 이날 브룩스는 6.2이닝 7피안타 3볼넷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타선도 모처럼 여덟점이나 지원해주며 브룩스는 KBO에서의 첫 승을 따냈다.

5월 29일 LG전에서 등판해 4회 라모스에게 투런포를 맞기는 했지만, 다른 이닝은 모두 잘 막아주며 6이닝 3피안타 2사사구 3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답이 없는 타선과 불펜 덕분에 시즌 두번째 패전투수가 되었다.

 

6월

 

6월 4일 롯데전에서 등판해 거의 매 이닝 주자를 내보냈지만 병살타를 유도하는 등 꾸역꾸역 버텨내며 6.2이닝 7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 2실점을 기록해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다른 날이었다면 패전투수가 되거나 노디시전을 기록했겠지만, 이날은 타선이 일곱점이나 지원하며 이날 브룩스는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따냈다.

6월 10일 KT전에서 김민이 1회에 자멸하며 타선이 여섯 점이나 뽑았으나 폭우가 쏟아져 승리가 날아가게 생기자 어떻게든 5회까지 투구해 경기를 성립시키고 승리투수가 되기 위한 진흙 위에서의 눈물겨운 투구(...)를 보여주었다. 결국 5회까지 경기를 마치는데 성공하며 이 날 브룩스는 5이닝 3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정규이닝은 아니지만 시즌 첫 무사사구 완봉승을 기록했다. 투구수는 59개이다.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5회까지 끝내야 하는 조바심이 있어 스트라이크를 막 던졌다고 한다.

6월 16일 NC전에서, 3회 2사 이후 3실점하면서 흔들리기는 했지만, 위력적인 구위를 바탕으로 NC의 타선을 상대로 5.2이닝 6피안타 2사사구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타선이 단 한점밖에 뽑지 못하며 패전 투수가 되나 했지만, 타선이 역전을 만들어내며 패전의 멍에를 지워주었다.

 

6월 23일 롯데전에서 경기 초반 제구가 잡히지 않으며 흔들렸지만, 가면 갈수록 위력이 더해가는 피칭을 선보이며 7이닝 1피안타 3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토록 단단하던 박전문의 불펜이 무너지며 이날 브룩스는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6월 28일 키움전에서도 경기 초반에 흔들리고, 불운까지 겹치며 1실점하기는 했지만 이후 이닝은 잘 막으며 6이닝 6피안타 2볼넷 8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답이 없는 타선이 단 한점도 뽑지 못하며 브룩스는 시즌 세 번째 패전투수가 되었다. 올 시즌 최악의 불운을 보여주고 있다.

 

7월

7월 5일 NC전에서 좌타자들을 상대로도 위력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7.2이닝 4피안타 1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쳤다. 하지만 오늘은 믿었던 전상현과 문경찬이 9회말 다섯점차를 지키지 못하면서 브룩스는 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사실상 롯데의 댄 스트레일리와 윤석민상 경쟁을 하고있다. 정말 심각한 수준으로 승리를 챙기지 못하는 중.

 

7월 11일 키움전에서는 1회를 제외하면 거의 매 이닝 안타를 맞았으나 크게 무너지지는 않고 7회 1사까지 이닝을 길게 끌어주며 6.1이닝 11피안타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이날은 타선도 8점을 지원해주었고, 불펜진도 무너지지 않으며 이날 브룩스는 드디어 시즌 네 번째 승리를 따냈다.

7월 17일 두산전에서 브룩스를 겨냥해 좌타자를 대거 배치했음에도 전혀 밀리지 않는 피칭을 보여주며 8이닝 7피안타 1볼넷 2탈삼진 2실점의 호투를 보여주었다. 이후 9회는 임시 마무리 전상현이 잘 막아주며 이날 브룩스는 시즌 다섯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우천 취소로 등판이 두번이나 밀린 7월 25일 삼성전에서 5.2이닝 5피안타 3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이 극도로 부진해 내려갈 때는 패전투수 요건을 가지고 내려갔지만, 타선이 두 점을 따라잡으며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7월 31일 롯데전에서 수비의 지원을 전혀 받지 못했지만, 크게 흔들리지 않으며 효과적으로 상대타자들을 제압해나가는 피칭을 보여주며 8이닝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도미넌트 스타트를 달성해 시즌 여섯 번째 승리를 따냈다.. 여담으로 상대 선발이 댄 스트레일리였는데, 이 때문인지 브룩스 레일리 미러전, 불운 맞대결 등의 드립이 흥했다.

 

8월

8월 6일 LG전에서 7회를 제외하고는 정말 위력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8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실점으로 두 경기 연속 도미넌트 스타트를 달성했다. 이날 타선이 무려 13점이나 지원해주면서 이날 브룩스는 무난하게 시즌 일곱 번째 승리를 기록했다.

 

8월 12일 LG전에서 1회는 잘 던지다가 2회때 박찬호의 실책성 플레이가 겹치면서 KBO 입성 처음으로 빅이닝을 허용하였다. 하지만 2회 이후 다시 안정을 찾으며 6이닝 6피안타 1볼넷 8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선발 투수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하지만 타선이 한 점도 뽑지 못하며 이날 브룩스는 4패를 기록했다.

8월 18일 LG전에서 상대 상위타순을 상대하는 데 애를 먹으며 꽤 고전했지만, 6회까지 꾸역꾸역 잘 막아주면서 6이닝 8피안타 1볼넷 7탈삼진 3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날 든든하게 마무리를 맡아주던 전상현이 블론세이브를 범하며 브룩스의 승리는 날아갔다.

 

8월 23일 키움전에서 1회부터 4연속 안타를 맞는 등 1회에만 3실점을 하며 고전했지만, 투구수 조절에 성공하며 6.1이닝 9피안타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였다. 하지만 불펜진이 동점을 허용하며 시즌 8승의 기회가 또 날아갔다.

 

8월 24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현재까지 쉬지 않고 던져 휴식 차원에서 로테이션을 한번 걸러주는 것이라고 한다.

 

9월

9월 1일, 1군에 복귀하였다. 이날 선발 등판이 예정되어 있다.

 

9월 1일 삼성전에서 효과적으로 상대 타자들을 맞춰 잡아가며 8이닝 3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으로 도미넌트 스타트를 기록했다. 이날 타선도 적절한 득점지원을 해주고, 불펜진도 한 이닝을 잘 막아주며 이날 브룩스는 시즌 여덟번째 승리를 따냈다. 또한 이날의 활약으로 KBO 선수들 중 가장 먼저 sWAR 6을 돌파했다.

 

9월 6일 한화전에서 이해창에게 솔로포를 맞은 것을 제외하면 그야말로 완벽한 피칭을 보여주며 7이닝 4피안타 10탈삼진 1실점으로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달성했다. 타선도 여덟점이나 지원해주며 이날 브룩스는 시즌 아홉 번째 승리를 따냈다.

 

9월 13일 NC전에서 제구가 완전치는 않았지만, 위기마다 잘 넘어가며 6.1이닝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그리고 불펜이 타이트한 승부를 지켜주며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9월 19일 한화전에 선발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9K로 완벽한 피칭을 하며 시즌 11승을 기록했다. 또한 sWAR 7을 돌파했다. 이대로라면 역대 외국인 투수 sWAR 1위를 차지할 페이스이다.

 

9월 22일 미국에 있는 가족들의 교통사고로 인해 갑작스럽게 미국으로 출국하게 되었다. 금방 돌아온다해도 자가격리 기간 2주가 걸리기에 사실상 시즌아웃이 되었다.

 

소속팀 KIA가 치열한 순위 싸움중이기에 믿음직한 1선발의 이탈이 더욱 치명적이지만 그 무엇보다 브룩스 일가의 건강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이 순리이기에 늦게 돌아온다 하더라도 꼭 가족들이 건강하길 KIA팬들은 바라고 있다. 차량에는 브룩스의 아내와 두 아이들이 타고 있었다. 다행히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다고 한다.

 

플레이스타일

전 소속팀이 탱킹팀이였을지라도, 직전시즌 메이저리그 풀타임 선발투수가 kbo에 오면 어떻게 되는지를 잘보여주고 있다.

 

KBO 역대급의 땅볼유도를 하는 동시에 짧은 인터벌로 야수 집중력까지 올리는 극단적인 그라운드볼러, 동시에 속구 구속이 최고 155km로 mlb 기준으로도 느린것도 아니고, 투심,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까지 5구종을 던질수 있는 투수이다. 2020년 9월2일 승리 인터뷰에 따르면 직구, 투심 베이스에 3가지 변화구중 그날그날 제구가 잘되는 것 위주로 조합해서 던지는 듯 하다.

 

평소에는 최고 구속도 148~150km 언저리에서 움직이며 전력투구보다는 제구에 신경쓰며 볼넷을 주지않으려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실점하거나 실점 위기인 경우에는 최고 155km/h의 포심, 투심 패스트볼을 구사하며 완성도 높은 몸쪽 체인지업과 슬라이더를 섞어던진다. 이때 존 공략 성향은 비교적 제구에 신경쓰며 스트라이크 존 구석을 노려서 던지던 평상시와는 달리 존에 한가운데도 던진다.

슬라이더와 체인지업 역시 평균구속이 140km/h에 가깝고 움직임도 좋아 카운트를 잡거나 결정구로써 사용한다.

 

8~9월 들어서는 싱커성 무브먼트를 보이는 투심을 자주 구사한다. 그립은 똑같은 투심이나 기존에 던지던 투심보다 비교적 더 심하게 꺾여 떨어진다. 다만 다른 변화구처럼 카운트를 잡을 때에는 거의 쓰지 않고, 주로 헛스윙이나 땅볼을 유도하는 데에 사용한다.

 

다만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커브의 피장타율이 7할대, 피OPS는 1이 넘는다는 점. 물론 구사율이 6%밖에 되지 않지만 거의 던질 때마다 맞았다고 보면 된다.

 

연도별 주요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4

KC

2

2⅔

0

1

0

0

.000

43.88

12

1

5

2

13

13

5.62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5

KC/OAK

13

55⅓

3

4

0

0

.429

6.67

73

9

18

38

41

41

1.57

2018

OAK

3

2⅔

0

0

0

0

-

0.00

1

0

2

1

0

0

1.13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19

OAK/BAL

29

110

6

8

0

0

.429

5.65

118

21

44

82

72

69

1.38

연도

소속팀

경기수

이닝

승률

ERA

피안타

피홈런

4사구

탈삼진

실점

자책점

WHIP

2020

KIA

23

151⅓

11

4

0

0

0.733

2.50

131

4

27

130

43

42

1.024

MLB 통산
(4시즌)

47

170⅔

9

13

0

0

.409

6.49

204

31

69

123

126

123

1.51

KBO 통산
(1시즌)

23

151⅓

11

4

0

0

0.733

2.50

131

4

27

130

43

42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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