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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프로필 김연경그는누구인가?

김연경 金軟景 / Kim Yeon-Koung

 

출생 1988년 2월 26일 대한민국 경기도 안산시

 

학력 안산서초 - 원곡중 - 수원한일전산여고

 

신체 192cm, 69kg, AB형

포지션 레프트 / Outside Spiker

 

국가대표

 

대한민국 여자 배구 청소년 국가대표팀 (2004~2005)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2005~)

 

소속

 

천안 흥국생명 (2005~2009 / 한국)

JT 마블러스 (2009~2011 / 일본)

페네르바흐체 SK (2011~2017 / 터키)

상하이 브라이트 유베스트 (2017~2018 / 중국)

엑자시바시 비트라 (2018~2020 / 터키)

 

직책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주장 (2014~)

FIVB 선수위원회 초대위원 (2016~)

엑자시바시 비트라 주장 (2019~2020)

 

국가대표팀

 

2004 대한민국 U-18

2004 대한민국 U-20

2005-대한민국

 

메달 기록

 

여자 배구

 

아시안 게임

금 2014 인천 단체전

은 2010 광저우 단체전

동 2018 자카르타-팔렘방 단체전

 

아시아 선수권 대회

 

은 2015 톈진 단체전

동 2011 타이베이 단체전

동 2013 나콘랏차시마 단체전

동 2017 비냔 단체전

동 2019 서울

김연경(金軟景, 1988년 2월 26일 ~ )은 대한민국의 배구 선수로 포지션은 레프트이다. 현재 터키 여자 프로배구리그 클럽인 엑자시바시와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뛰고 있다. 2005년 흥국생명에 입단하여 데뷔하였고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 배구 대회 MVP를 수상한 바 있다.

 

경력

 

초등학교 ~ 고등학교

김연경은 1988년 2월 26일 경기도 안산시에서 3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부모님의 고향은 전라남도 구례군이며, 구례군에 조부모가 살고 있다. 외가집은 전라남도 구례군 간전면에 있다. 초등학교 때 배구 선수였던 큰 언니를 따라 안산서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배구를 시작했다. 그러나 원곡중학교 3학년 때까지 170cm도 안 될 정도로 키가 자라지 않아 중학교 3년 내내 교체 멤버를 전전했으며, 주로 세터나 리베로로 경기에 출전하였다. 이때 배구를 그만두려 했지만, 부모님과 선생님의 만류로 다시 마음을 돌렸고, 수원한일전산여자고등학교(현재의 한봄고등학교)에 진학하였다.

 

고등학교 진학 이후 3년 동안, 키가 20cm 이상 자라며 1학년 겨울부터 레프트 공격수로 포지션을 바꿨다. 이 때부터 "초고교급 선수"로 불리며 3학년에 재학 중이었던 2005년 11월 성인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고 월드그랜드챔피언스컵대회에서 공격 득점 전체 3위에 올랐다. 이에 앞선 2005년 10월에 열린 V-리그 2005~2006 시즌 드래프트에서는 전체 1순위로 흥국생명에 입단하였는데, 일각에서는 김연경에 눈독을 들인 흥국생명이 일부러 꼴찌를 했다는 의혹이 일기도 했다.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05년~2009년)

이전 시즌 최하위 팀이었던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맹활약하며 프로화 이후 처음으로 통합 우승을 했고, 김연경은 프로 데뷔 첫 해 정규리그 MVP와 챔피언 결정전 MVP를 비롯하여 신인상, 득점상, 공격상, 서브상, 트리플 크라운까지 모두 휩쓸었다.

 

그러나 데뷔 첫 해의 지나치게 많은 공격 시도 탓에 2006년 5월 김연경은 오른쪽 무릎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아야 했다. 수술 후 재활이 완벽히 끝나기도 전에 김연경은 세계 선수권과 도하 아시안 게임의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경기를 치렀고, 도하 아시안 게임 도중에는 오른쪽 무릎 수술 후유증으로 인한 왼쪽 발바닥 통증에 시달리기도 했다. 아시안 게임 직후 열린 2006~2007 시즌에서는 수술 여파를 떨쳐내고 소속 팀에서 활약하며 흥국생명의 2년 연속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하지만 2006~2007 시즌 이후에도 왼쪽 무릎 연골 파열로 인한 부상으로 수술을 받아야 했다. 재활을 마치자마자 2007년 배구 월드컵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거의 모든 경기를 뛰었으며,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난 뒤에는 소속 팀으로 돌아와 4달 간의 2007~2008 시즌을 소화해야 했다. 2007~2008 시즌에서 소속 팀 흥국생명은 챔피언 결정전에서 인천 GS칼텍스에게 덜미를 잡혀 통합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김연경은 역대 최고의 공격 성공률인 47.59%을 기록하면서 공격상을 3년 연속 수상했고, 흥국생명을 정규리그 1위로 올리는 데에 성공하며 정규리그 MVP도 3년 연속 수상했다. 그러나 두 번째 수술 후 무리한 일정 탓에 베이징 올림픽 최종 예선을 앞두고 무릎 연골이 다시 파열되며 3년 연속으로 수술대에 오르고 말았다.

이처럼 부상으로 인한 수술과 재활을 반복하는 사이 김연경은 2008~2009 시즌에 여자부 최초로, 남녀부 통틀어 두 번째로 V-리그 득점 2,000점과 공격 득점 2,000점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소속팀 흥국생명은 이 시즌에 감독 교체와 잦은 선수 부상 등으로 힘든 시즌을 치렀고, 정규 시즌을 3위로 마감했다. 그러나 KT&G와의 NH농협 2008~2009 V-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자신의 시즌 개인 최다득점인 40점을 기록하였고,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으며 팀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 1년 만에 다시 펼쳐진 GS칼텍스와의 챔피언 결정전에서는 4경기에서 공격 성공률 52.60%·득점 93점·수비 순위 1위 등 공수 양면에서 대활약하며 흥국생명을 1위에 올려놓았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챔피언 결정전 MVP 기자단 투표에서 28표 중 24표를 받아 2년 만에 다시 챔피언 결정전 MVP로 선정되었다. 이어 벌어진 한·일 탑매치에서 일본의 히사미츠 스프링스와의 경기에서는 31점을 득점하였고, 도레이 애로즈와의 경기에서는 24점을 기록하며 탑매치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었다. 이런 활약 덕분에 상대팀인 도레이 애로즈 칸노 고이치로 감독은 "김연경의 공격력이 인상적이었다"는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JT 마블러스 (2009년~2011년)

자국 리그에서 "최고의 공격수"로 불리며 활약하는 동안, 이를 지켜보는 많은 팬들과 관계자들은 김연경을 해외에 진출시키는 것이 한국 배구를 위한 길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김연경 자신도 해외 진출을 희망하고 있으며, 소속 팀 흥국생명은 김연경이 더 넓은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2008~2009 시즌 이후 임대 형식으로 해외 리그 진출을 모색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기도 했다. 그렇게 영입을 추진하던 중 한·일 탑매치에서의 활약으로 일본의 여러 프로 팀에서 영입 제의가 들어왔는데, 마침내 2009년 5월 17일 소속 팀인 흥국생명과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여자 배구 팀 JT 마블러스와 2년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조혜정에 이어 두 번째이자, 프로 배구 출범 이래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하는 여자 선수가 되었다. 일본에 진출하면서도 연봉의 10%로 장학회를 만들어 어려운 집안 사정으로 힘들게 배구를 하는 선수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2009년은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큰 부상과 수술 없이 시즌을 마친 해였기 때문에, 김연경은 2007년 월드컵 이후 2년 여 만에 대한민국의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국제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 8월, 생애 처음으로 월드그랑프리 무대에서 경기를 치렀다. 비록 팀은 예선 9경기 동안 1승만을 거두며 최하위를 기록했지만, 김연경은 179점의 득점을 따내며 예선전 전체 득점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출전한 아시아선수권에서도 김연경은 출전 선수 중 압도적인 득점력을 과시하며 득점상을 차지했고, 11월에는 자신의 시니어 국제 대회 데뷔 무대였던 월드그랜드 챔피언스컵에 두 번째로 출전하여 역시 득점상을 차지했다.

 

2009 시즌

일본 V리그가 개막된 후 김연경은 정규리그 모든 경기에 주전으로 출전하며 경기 당 평균 24.9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쳐 소속팀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전년도 최하위권(10팀 중 9위)이었던 JT 마블러스는 김연경 영입 이후 개막전부터 25연승을 기록하였고, 이는 일본 V리그 출범 이후 연승 기록으로는 2001년 NEC 레드로켓츠가 기록한 31연승에 이은 2위의 기록이다. 특히 2010년 2월 6일에 열린 도레이 애로즈 전에서는 45득점을 기록하며 흥국생명 시절에 기록한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인 44득점을 갱신한다. 또한 이런 활약을 두고 일본 V-프리미어리그 소속팀 덴소 에어리비스의 다츠카와 미노루 감독은 김연경을 "일본에서도 100년에 한 번 나올 선수"라며 칭찬하였다. 정규리그 종료 후, 김연경은 총 득점 696점을 기록하며 득점상의 주인공이 되었고, 이 외에도 공격 성공률 부문 3위·세트 당 공격 성공 횟수 부문 1위·블로킹 부문 10위를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정규리그 이후 상위 4팀이 겨루는 세미파이널을 1위로 통과한 김연경의 소속팀 JT 마블러스는 결승에서 전년도 우승 팀 도레이 애로즈에게 막혀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김연경은 소속팀을 준우승에 올려놓은 공로가 인정되어 감투상(MIP)을 수상하였다. 또, 리그 출전 선수 중 포지션 별로 최고의 선수를 뽑는 베스트6에도 포함되었다.

이러한 활약 때문에 원 소속팀인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서 그녀를 복귀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려 하였고, 이에 나머지 4개 여자 배구단이 이를 견제하게 되자 한국 배구 연맹은 이른바 김연경 룰까지 만들게 되는데 김연경 룰이란 2010~2011 시즌부터 다른 나라의 리그로 임대된 선수가 시즌 도중 대한민국 리그로 돌아올 경우 잔여 경기 수의 25% 이상만 뛰면 한 시즌을 뛴 것으로 간주하기로 하는 룰이다.

 

2010 컵 대회

김연경은 일본 비시즌 동안에 흥국생명에 잠시 복귀하여 2010 수원 IBK 기업은행컵 프로 배구 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는데, 당시 흥국생명은 FA 자격을 취득한 황연주가 현대건설로 이적하는 대신 KT&G에서 세터 김사니가 영입되었다. 이런 가운데 그녀의 활약은 많은 팬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었고,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그녀는 컵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2009-2010 V-리그에서 4위에 머문 흥국생명이 우승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 대회에서 그녀는 MVP를 차지하였다.

 

페네르바흐체 SK (2011년~2017년)

터키리그 페네르바흐체에서 대표적 간판스타로 활약한 6년간 CEV 챔피언스리그 MVP 1회 등을 수상하였다.

2017년 페네르바흐체를 떠나 중국리그로 옮겼다.

 

상하이 광밍 유베이 (2017년~2018년)

17년만에 팀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챔피언결정전 7차전에서 풀세트 끝에 패해 준우승의 성적을 기록하였다.

 

엑자시바시 비트라 (2018년~)

중국리그에서 1시즌을 활약하다 다시 엑자시바시로 통해 1년만에 터키리그로 복귀했다.

 

2018-19시즌 엑자시바쉬는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해 챔피언결정전으로 직행하였으나 챔피언결정전에서 바키프방크와 5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아쉽게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논란

 

2012년 소속 팀 이적 파동

김연경은 2012년 FA 자격 취득 조건을 놓고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하 흥국생명)와 갈등하게 되었다. 김연경은 흥국생명에서 4시즌을 보낸 뒤 일본 및 터키 리그로 3년간 임대되었다. 김연경은 터키 리그 페네르바흐체 SK로 옮기려고 했지만 흥국생명과의 의견이 달라 갈등을 겪게 되었다. 김연경 측은 임대 기간을 흥국생명 소속에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으나, 흥국생명 측은 임대 기간을 흥국생명에서 활동한 것으로 보지 않아 자유 계약 선수 조건이 될 수 없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김연경은 독자적으로 에이전시를 얻어 터키의 페네르바흐체 SK와 2년 계약을 하였다. 여기서 흥국생명은 계약이 무효라고 주장하였고, 이에 에이전시는 흥국생명은 이기적인 행동으로 한국 배구를 위태롭게 한다고 비판하며 대한배구협회에 국제 이적 동의서(ITC) 발급을 요청하였다. 하지만 대한배구협회는 흥국생명의 편을 들었고 흥국생명과 대한배구협회는 김연경을 임의탈퇴로 공시하였다. 그리하여 김연경은 국제 이적 동의서가 없어서 계약할 수 없고, 임의탈퇴 신분으로 흥국생명으로 복귀할 수 없게 되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이 4강에 오르는 기적을 보여주었고, 군계일학인 김연경에게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마침 김연경의 트위터와 기사를 통해 김연경 사태는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었고, 흥국생명은 큰 비난을 받게 되었다. 국제배구연맹에게 조정을 요청했지만 기본적으로 로컬룰을 준수한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러던 와중 터키의 시즌 개막 9월이 되자 김연경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김연경에게 한국배구연맹과 흥국생명은 "김연경을 흥국생명 소속 선수로 두고, 페네르바흐체 SK로 임대하였다. 그 상태로 시즌을 치르다가 국제배구연맹에서 결정이 나면 그 결정을 따른다"는 내용의 합의서를 냈다. 선수 측은 합의서 내용을 비공개로 하기로 했다고 주장하였으나 협회는 그런 적이 없다고 반박하였다. 결국 흥국생명은 합의서를 국제배구연맹에 제출한 후 국제배구연맹은 '김연경은 흥국생명과 재계약을 한 것이므로, 흥국생명 소속선수가 맞다.'라는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김연경은 계속해서 애초에 비공개로 하기로 했던 합의서를 공개한 것은 부당하다며 항의했다. 기존 합의서라고 작성한 문구가 국제배구연맹으로 넘어가면서 결정문으로 바뀌었으며 중재를 해야할 배구협회 및 연맹이 흥국생명과 김연경 사이에 유효한 계약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흥국생명의 편을 드는 등 처음부터 치우친 자세로 일련의 사건을 대해 왔다. 결국 13-14 시즌이 시작됨에도 불구하고 김연경은 코트 위에 설 수 없었고, 한 배구 커뮤니티에서 유명인들에게 이 사건을 알리고 국회의원들에게 청원서를 제출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김연경 사태에 대한 관심은 점점 커져 새누리당에서 대한배구협회에 조정을 요청하고, 민주통합당에서 국제 이적 동의서 발급을 촉구하는 등 정치적인 힘과 맞물리게 되었다. 이 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 소속 국회의원들이 대한체육회에 대한 국정감사를 열었다. 결국 배구협회 박성민 부회장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 이적 동의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연경은 일단 터키 아로마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길이 열렸지만 국제배구연맹의 결정에 의해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갈등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김연경과 페네르바흐체 SK는 국제배구연맹에게 지속적으로 자신들의 계약이 유효함을 알렸고 대한배구협회가 전달한 문서에 의문을 가진 국제배구연맹은 김연경의 계약 사실과 신분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다. 페네르바흐체 SK는 직접 스포츠 구단 내부에서 전문적인 변호인단을 꾸리는 등 김연경에게 최선을 다 했고, 국제배구연맹은 김연경과 흥국생명 사이에 유효한 계약서가 없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결정문'으로 오역한 '합의서'를 토대로 결정낸 옛 판결을 뒤집게 되었다.

2014년 2월 7일, 국제배구연맹은 김연경에 대하여 “흥국생명을 원 소속 구단으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결론을 기재한 최종 공문을 대한배구협회에 통보하면서, 마침내 김연경은 자유의 몸이 되었다. 김연경의 이적에 대하여 흥국생명과 함께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던 대한배구협회가 이 공문을 통해 오히려 페네르바흐체 SK로부터 이적료를 받아 낼 수 있게 됐고, 흥국생명은 김연경을 잡으려다가 이적료는커녕 아무것도 얻지 못하게 되었다.

 

김연경연봉은?

김연경의 연봉이 정확히 공개된 적은 없다. 다만 배구계에서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김연경이 전 소속팀인 터키리그 엑자시바시에서 받은 연봉은 약 130만 유로(약 17억7000만원) 수준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김연경이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면 실제 연봉은 20억원에 육박하거나 그 이상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더구나 김연경은 최근 엑자시바시와 계약이 만료돼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세계 프로리그가 중단된 상황임에도 김연경을 영입하기 위해 전세계 여러 팀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해외 언론들은 이번 계약이 이뤄지면 김연경의 연봉이 300만달러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로선 중국리그로 이적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연경은 활약하는 해외리그마다 소속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최근 활약한 터키리그에서도 약체팀 엑자시바시에 2019~20 슈퍼컵 우승컵을 선물했다. 그전에 활약한 중국리그에선 상하이팀을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192cm 장신에 탁월한 점프력을 자랑하는 김연경은 뛰어난 공격력은 물론 리시브 능력에 선수단을 하나로 묶는 리더십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출연

 

방송

2007년 MBC 《빅매치 스타올림픽》

2012년 SBS 《강심장》

2012년 엠넷 《비틀즈코드 시즌2》

2012년 KBS1 《글로벌 성공시대》

2014년 MBC 《여행남녀》

2015년 SBS 《런닝맨》

2016년 MBC 《무한도전》

2016년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2016년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2016년 SBS 《손 맛 토크쇼 베테랑》

2016년 MBC 《해피 피라미드333》

2016년 MBC 《나 혼자 산다》

2017년 JTBC 《비정상회담》

2017년 MBC 《나 혼자 산다》

2018년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2018년 KBS2 《드라마 스폐셜 엄마 힘내세요》

2019년 MBC 《나 혼자 산다》

2020년 SBS  《집 사부 일체》

 

광고

2016년 바릴라

2017년 하이마트

2017년 미즈노

2017년 SEP

2018년 언더아머

2019년 니베아

 

에세이

《아직 끝이 아니다》 (2017년)

 

국가대표 출전 경력

 

올림픽 (2회) 2012년, 2016년

 

FIVB 세계 여자 배구 선수권 대회 (3회) 2006년, 2010년, 2018년

 

FIVB 여자 배구 월드컵 (4회) 2007년, 2011년, 2015년, 2019년

 

FIVB 그랜드챔피언스컵 (2회) 2005년, 2009년

 

FIVB 월드그랑프리 (5회) 2009년, 2011년, 2012년, 2014년, 2017년

 

FIVB 네이션스리그 (2회) 2018년, 2019년

 

아시안 게임 (4회) 2006년, 2010년, 2014년, 2018년

 

아시아 여자배구 선수권대회 (6회) 2009년, 2011년, 2013년, 2015년, 2017년, 2019년

 

AVC컵 (2회) 2010년, 2014년

 

수상 경력

 

단체 수상

 

국가대표팀

 

대한민국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2005-) 아시안 게임 Gold medal asia.svg 우승 (1회) : 2014

Silver medal asia.svg 준우승 (1회) : 2010

Bronze medal asia.svg 3위 (1회) : 2018

 

아시아 선수권 Silver medal asia.svg 준우승 (1회) : 2015

Bronze medal asia.svg 3위 (4회) : 2011, 2013, 2017, 2019

 

AVC컵 Silver medal asia.svg 준우승 (1회) : 2014

Bronze medal asia.svg 3위 (1회) : 2010

 

개인 클럽

 

대한민국 천안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05-2009) V-리그 챔피언결정전 Simple cup icon.svg 우승 (3회) : 2005-06, 2006-07, 2008-09

Med 2.png 준우승 (1회) : 2007-08

 

정규리그 Med 1.png 1위 (3회) : 2005-06, 2006-07, 2007-08

Med 3.png 3위 (1회) : 2008-09

 

KOVO컵 Simple cup icon.svg 우승 (1회) : 2010

 

한일 V-리그 탑매치 Simple cup icon.svg 우승 (1회) : 2009

 

일본 JT 마블러스 (2009-2011) V.프리미어리그 Simple cup icon.svg 우승 (1회) : 2010-11

Med 2.png 준우승 (1회) : 2009-10

 

쿠로와시키 전일본 남녀 선발 배구대회 Simple cup icon.svg 우승 (1회) : 2011

Med 2.png 준우승 (1회): 2010

 

터키 페네르바흐체 (2011-2017) Shield of the European Union.svg CEV 여자 배구 챔피언스리그

Simple cup icon.svg 우승 (1회) : 2011-12 Med 3.png 3위 (1회) : 2015-16

 

Shield of the European Union.svg CEV 여자 배구 컵 Simple cup icon.svg 우승 (1회) : 2013-14

Med 2.png 준우승 (1회) : 2012-13

 

터키 여자 배구 리그 챔피언결정전 Simple cup icon.svg 우승 (2회) : 2014-15, 2016-17

Med 2.png 준우승 (2회) : 2013-14, 2015-16

Med 3.png 3위 (1회) : 2011-12

 

정규리그 Med 1.png 1위 (2회) : 2011-12, 2015-16

Med 2.png 2위 (3회) : 2013-14, 2014-15, 2016-17

 

터키 여자 배구 컵 Simple cup icon.svg 우승 (2회) : 2014-15, 2016-17

Med 2.png 준우승 (1회): 2013-14

 

터키 여자 배구 수퍼컵 Simple cup icon.svg 우승 (1회) : 2015

Med 2.png 준우승 (2회): 2011, 2014

 

중국 상하이 구오후아 라이프 (2017-2018) 중국 여자 배구 리그 Med 2.png 준우승 (1회) : 2017-18

 

터키 엑자시바시 비트라 (2018-) Gold medal world centered-2.svg FIVB 여자 배구 클럽 세계 선수권 Med 2.png 준우승 (1회) : 2019

Med 3.png 3위 (1회) : 2018

 

터키 여자 배구 리그 챔피언결정전 Med 2.png 준우승 (1회) : 2018-19

 

정규리그 Med 1.png 1위 (1회) : 2018-19

 

터키 여자 배구 컵 Simple cup icon.svg 우승 (1회) : 2018-19

 

터키 여자 배구 수퍼컵 Simple cup icon.svg 우승 (2회) : 2018, 2019

 

개인 수상

 

국가대표팀

 

대한민국 '대한민국 여자 배구 국가대표팀 (2005-) 올림픽 MVP (1회) : 2012

득점상 (1회) : 2012

 

올림픽 세계 예선전 베스트 아웃사이드 스파이커 (1회) : 2016

득점상 (1회) : 2012

공격상 (1회) : 2012

리시브상 (1회) : 2012

 

월드그랜드챔피언스컵 득점상 (1회) : 2009

 

아시아 선수권 베스트 아웃사이드 스파이커 (3회) : 2015, 2017, 2019

득점상 (3회) : 2009, 2011, 2013

공격상 (1회) : 2011

서브상 (1회) : 2013

 

AVC컵 베스트 아포짓 스파이커 (1회) : 2014

득점상 (1회) : 2010

공격상 (1회) : 2010

 

개인 클럽

 

대한민국 천안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05-2009) V-리그 V-리그 10주년 베스트 - 공격형 레프트

V-리그 정규리그 MVP (3회): 2005-06, 2006-07, 2007-08

V-리그 챔피언결정전 MVP (3회): 2005-06, 2006-07, 2008-09

V-리그 득점상 (1회): 2005-06

V-리그 공격상 (3회): 2005-06, 2006-07, 2007-08

V-리그 서브상 (2회): 2005-06, 2008-09

V-리그 여자부 신인선수상 (1회): 2005-06

V-리그 라운드별 MVP (4회): 2005-06 12월, 2006-07 1월, 2007-08 12월, 2008-09 3라운드

 

한·일 V-리그 탑매치 MVP (1회): 2009

KOVO컵 MVP (1회): 2010

 

일본 JT 마블러스 (2009-2011) V.프리미어리그 V.프리미어리그 최고수훈선수상 (1회): 2010-11

V.프리미어리그 감투상 (1회): 2009-10

V.프리미어리그 득점왕 (1회): 2009-10

V.프리미어리그 베스트 6 (2회): 2009-10, 2010-11

 

쿠로와시키 전일본 남녀 선발 배구대회 베스트 6 (1회): 2011[25]

 

터키 페네르바흐체 (2011-2017) 유럽 배구 연맹 (CEV) Shield of the European Union.svg CEV 여자 배구 챔피언스리그 MVP (1회) : 2011-12

베스트 아웃사이드 스파이커 (1회) : 2015-16

득점상 (1회) : 2011-12

 

Shield of the European Union.svg CEV 여자 배구 컵 MVP (1회) : 2013-14

 

터키 여자 배구 리그 MVP (1회): 2014-15

베스트 아웃사이드 스파이커 (1회): 2015-16

득점상 (2회): 2013-14, 2014-15

공격상 (2회): 2013-14, 2014-15

 

터키 여자 배구 컵 MVP (1회): 2014-15

 

터키 여자 배구 수퍼컵 MVP (1회): 2014

 

중국 상하이 구오후아 라이프 (2017-2018) 중국 여자 배구 리그 최고 외인상 (1회) : 2017-18

라운드 MVP (1회) : 2017-18 2라운드

라운드 베스트 7 (1회) : 2017-18 2라운드

 

터키 엑자시바시 비트라 (2018-) 국제 배구 연맹 (FIVB) Gold medal world centered-2.svg FIVB 여자 배구 클럽 세계 선수권 베스트 아웃사이드 스파이커 (1회) : 2019

 

기타

 

2009년 동아스포츠대상 여자프로배구부문 대상

2012년 MBN 여성스포츠대상 5월 MVP

2017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올해의 여성상

2017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스포츠 선수

2020년 배구인의 밤 최우수 선수상

 

기록

 

트리플크라운

 

2006년 2월 3일 정규리그 올림픽제2체육관 vs GS칼텍스 43득점 후위10, 서브4, 블로킹3 (2호)

2007년 12월 9일 정규리그 구미박정희체육관 vs 도로공사 27득점 후위5, 서브4, 블로킹3 (8호)

2009년 1월 29일 정규리그 올림픽제2체육관 vs 현대건설 30득점 후위3, 서브3, 블로킹4 (15호)

 

V-리그

 

득점 1000점 달성 (여자부 3호, 2006~2007 시즌, 2007년 1월 20일, 인천)

득점 1500점 달성 (여자부 2호, 2007~2008 시즌, 2007년 12월 30일, 대전)

득점 2,000점 달성 (여자부 1호·남녀 통합 2호, 2008~2009 시즌, 2008년 11월 25일, 천안)

득점 2500점 달성 (여자부 1호, 2008~2009 시즌, 2009년 3월 5일, 수원)

공격득점 1000점 달성 (여자부 3호, 2006~2007 시즌, 2007년 2월 10일, 수원)

공격득점 1500점 달성 (여자부 1호, 2007~2008 시즌, 2008년 2월 2일, 서울)

공격득점 2,000점 달성 (여자부 1호·남녀 통합 2호, 2008~2009 시즌, 2009년 1월 28일, 서울)

서브성공 50개 달성 (여자부 2호, 2006~2007 시즌, 2006년 12월 31일, 천안)

서브성공 100개 달성 (여자부 2호, 2008~2009 시즌, 2008년 11월 25일, 천안)

후위득점 500점 달성 (여자부 3호, 2007~2008 시즌, 2008년 2월 7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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