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상철1 유상철프로필 유상철 그는누구인가 췌장암4기 유상철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48·사진)이 췌장암 투병 사실을 공개, "포기하지 않고 버티겠다"고 밝혔다. 유상철 감독은 19일 구단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게재했다. 유상철 감독은 지난 10월 황달 증상 등 이상 징후로 정밀 검사를 받았고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았다. 유상철 감독은 “분명 받아들이기 힘든 진단을 받았지만 선수와 팀에 피해가 되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다. 계속해서 치료를 병행해야 하지만 저는 현장에 있을 때 가장 좋다. 병원에 있으면서 역시 현장에 있을 때가 가장 좋았다는 걸 느꼈던 것 같다"며 "팬 여러분께서 끝까지 우리 인천을 믿고 응원해주시듯이 저 또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버티고 또 버티겠다. '할 수 있다'는 긍정의 힘으로 병마와 싸워 이겨내겠다"고 강한.. 2019. 12.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