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훈프로필
이름 성지훈 Seong Jihoon
출생 1997년 8월 4일 충청북도 청주시
학력
송절중학교 (졸업)
봉명고등학교 (졸업)
안동대학교 (체육학 / 학사)
종목 컬링
소속
경북체육회 (2016~2020)
강원도청 (2021~ )
대한민국의 컬링 선수이며, 강원도청 컬링팀의 리드이다. 개명 전 이름은 성유진.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 믹스더블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컬링대표팀의 김경애(강릉시청)와 성지훈(강원도청) 짝이 2025년 2월 8일 중국 하얼빈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하얼빈겨울아시안게임 믹스더블 결승전에서 일본의 고아나 토리-아오키 고 짝에 6-7로 졌다. 마지막 8엔드까지 최선을 다했지만, 상대가 만만치 않았다.
한국은 이날 1엔드를 선공으로 시작했지만 2점을 따내는 스틸에 성공하면서 기분 좋게 출발했다. 2엔드에 일본이 바짝 치고 올라오며 2-2 동점이 됐고, 3엔드에 한국이 1점을 추가하면서 앞서가는 등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다.
김경애가 노련미를 앞세워 고비마다 활약했고, 성지훈의 패기로 한국은 세계 5위인 상대와 맞섰다.
4엔드에 2점을 내줬고, 5엔드 후공의 기회도 살리지 못하면서 또다시 1점을 내줘 3-5로 뒤지기 시작했다.
반격에 나선 한국은 6엔드 파워플레이로 다득점을 노렸다. 마찬가지로 일본은 정교하게 스톤을 배치하며 방해했고, 한국은 가까스로 1점을 추가하며 4-5로 따라붙었다.
7엔드엔 일본이 후공으로 유리했고, 파워플레이까지 사용했지만 김경애의 환상적인 플레이로 오히려 2점을 스틸하면서 경기를 뒤집었다. 김경애는 5번째 스톤으로 상대의 스톤 2개를 한꺼번에 밖으로 내보내면서 2점을 확보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6-5)
일본은 마지막 8엔드에서 관록을 바탕으로 과녁 중심에 스톤을 모았고, 빈틈을 주지 않는 배치로 최소 2점을 따낼 수 있는 공간을 차지했다. 한국의 김경애가 마지막 투구에서 9개가 몰려 있는 과녁 한가운데를 향해 스톤을 밀었으나 상대 스톤 2개가 득점권에 가까이 자리를 유지해 승패가 났다.
예선과 4강 등 대회 무패행진을 벌인 일본은 이번 대회 처음 채택된 믹스더블에서 초대 챔피언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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