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초대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 김영훈 프로필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 김영훈 프로필

이름 김영훈 金榮訓

 

출생 1968년 1월 5일 경상남도 마산시

 

현직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

한국철도공사 부산기관차승무사업소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학력

마산중앙고등학교 (졸업)

동아대학교 (축산학 / 학사)

성공회대학교 (정치학 / 석사)

 

소속 정당 더불어민주당

 

경력

전국철도노동조합 부산지부장

전국철도노동조합 위원장

제9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19대 대선 심상정 후보 공동선대위원장

정의당 노동본부장

노동광장 공동대표

제20대 대통령 선거 이재명 후보 노동위원회 공동위원장

 

이재명 정부 초대 고용노동부장관으로 지명

2025년 6월 23일, 이재명 정부의 초대 고용노동부장관으로 지명되었다.대통령실 브리핑 청문회를 거쳐 공식 임명되면 이경수 전 과학기술혁신본부장처럼 비례 순번을 반납해야 한다. 이번 지명으로 민주노총 위원장 출신 고용노동부 장관이 된 첫 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재명 정부 첫 고용노동부 장관에 내정된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은 지명 당일인 2025년 6월 23일에도 열차를 운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현재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 기관사로 일하고 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나라! 소년공 대통령의 꿈이자 일하는 시민 모두의 꿈”이라며 “노동이 존중받는 진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 오전 11시32분에 출근해 오후 1시14분 부산발 서울행 ITX 새마을 1008 열차 운행이어서 휴대전화가 차단돼 있었다”며 “연락이 안되더라도 양해 바란다. 마지막까지 안전운행하겠다”고도 적었다.

 

지명 발표 당시 경부선 ITX-새마을 1008 열차의 부산-김천 구간에서 철도기관사로 근무 중이었기 때문에 본인은 일정이 끝나고 교대하고 나서야 지명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